탐라도서관(관장 고영범)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선선한 가을 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음악이 흐르는 그림책,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을 음악회'는 올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베토벤의 서른아홉 번째 이사’를 주제로 마련됐다.
'엘리제를 위하여', '터키 행진곡', '미뉴에트' 등 베토벤의 음악 10여곡의 아름다운 선율이 피아노 협주로 전해진다. 연주에는 도내에서 다양한 클래식 공연 활동을 펼치는 ‘자작나무숲’팀이 한 시간 동안 음악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음악회는 탐라도서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참여 인원을 50명으로 제한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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