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음악회로 '코로나 힐링'...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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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음악회로 '코로나 힐링'...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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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사려니숲길과 치유의 숲에서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음악회 첫 일정은 22일 사려니숲길에서 시작된다. 숲길을 찾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대중들에게 익숙한  등려군의 '첨밀밀' 등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이어지는 무대는 치유의 숲에서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개최된다. 록그룹 콜드플레이의 음악 등 대중적인 팝음악과 함께 숲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양승열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은 "선선한 가을 청정한 자연이 어우러진 사려니 숲길과 치유의 숲에서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들으며 잠시 쉬어가는 쉼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486).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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