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0시 47분쯤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해안도로에 세워진 SM5 승용차에서 불이 나 긴급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차량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8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운전자 A씨는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119는 차량 주변에서 번개탄 비닐봉지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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