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추진여부 '도민의견 수렴' 절차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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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추진여부 '도민의견 수렴' 절차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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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제2공항 특위, 갈등해소 방안 추진계획 채택
의견수렴 방법 여론조사로 결정...제주도 참여불가 고수
6일 열린 제주 제2공항 갈등해소 특별위원회 회의. ⓒ헤드라인제주
6일 열린 제주 제2공항 갈등해소 특별위원회 회의.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 제2공항 갈등문제 해결을 위한 공개토론회가 모두 마무리된데 따른 후속조치로 '도민의견 수렴' 절차가 본격 진행된다. 

제주도의회 제2공항 건설사업 갈등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원철)는 6일 오후 2시 제10차 회의를 열고 '제2공항 건설 갈등해소 방안 추진계획'의 의견수렴 진행일정에 대한 로드맵을 확정했다.

제2공항 건설여부에 대해 도민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이날 채택된 계획안은 지난 4차 공개토론회(종합토론) 때 국토교통부가 '제주도가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도민 의견을 수렴해 국토부에 건의할 경우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전향적 의견 제시에 따라 도민의견 수렴 절차진행과 관련한 개괄적 내용과 일정을 담고 있다.

이의 일정은 △1단계 도민의견수렴 방안을 위한 여론조사 진행 △2단계 도민사회 의견수렴으로 제시됐다.
 
세부적으로, 1단계 도민의견 수렴 방안을 결정하기 위해 이달 1주~2주에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자문위원회 의견을 수렴하고, 이달 3주부터 4주에는 도민의견 수렴 방안 마련을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제시됐다.

이 여론조사를 통해 공론조사, 심층여론조사, 주민투표 등 다양한 도민의견 수렴 방법 중 어떤 것이 가장 좋은 지 결정한다는 것이다. 

이어 8월 마지막주부터 9월 첫째주에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도민의견 수렴 방안이 결정되면, 2단계 추진일정을 결정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수렴한 의견에 따라 향후 특위활동방안을 제시하고, 도민의사에 따른 향후 진행방법에 대한 국토부 및 제주도를 비롯해 찬성단체, 비상도민회의 등 반대단체와 함께 갈등해소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위는 지난 4차례에 걸친 쟁점해소 공개토론회를 통해 제2공항에 대해 정보제공이 공개적으로 이뤄졌고 도민사회의 정보접근성이 상당이 높아 개인적 판단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것으로 판단했다.

특위는 당초 지난달 30일 열린 제9차 회의에서 이 추진계획을 채택할 계획이었으나, 제주도가 난색을 표하면서 회의를 한차례 연기해 추진계획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서도 제주도는 "제주도의회의 추진계획에 대해 제주도는 찬반을 떠나 폭넓게 대화해 의견 듣고, 관련 정보 충분히 제공하겠다"면서도 찬반을 묻는 의견수렴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제2공항을 전제로 한 의견수렴은 응할 수 있으나 제2공항 추진여부를 포함한 의견수렴에는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갈등해소특위는 "의견수렴은 찬.반을 묻는 의견수렴이 아닌, 어떤 방법으로 갈등을 해소할지 의견을 수렴할지에 대한 것으로, 갈등해소를 위한 의견수렴에 제주도도 동참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은 "지난 2015년부터 폐기물 대란이나 하수처리 대란 등이 한꺼번에 밀어닥치며, 도민들도 제2공항으로 인한 환경수용력 문제를 체감하고 있다"며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찬성 의견이 많았을 수 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의견이 바뀌었을 수 있으니 의견수렴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제주도의 동참을 촉구했다.

이에 이상헌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장은 "2015년 이후 개발과 관련 문제가 생긴 것 맞다. 환경과 생태는 우리 자산이고 경쟁력이기 때문에 보존해야 한다. 이게 양립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전제, "관광인프라는 확대돼야 한다. 경제.환경문제는 약간의 불일치 현상으로, 시기적인 것. 환경문제는 재산권 문제도 있어서 행정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도민 모두가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환경인프라 확충과 별개로 제2공항 추진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폈다.

조훈배 의원은 "제주도는 의회 갈등해소 특위를 '찬반을 결정하려 한다'고 전제해 대화하고 있으니 문제가 생긴다"면서 "그럼 제주도가 의견수렴 방법을 명확하게 해서 제출해 보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홍명환 의원은 "공항시설법은 아니지만, 주민투표법을 통해 주민투표를 하려고 하면 다 할수 있는것 알고 있지 않느냐"면서 "개인적으로 제주공항에 코로나 상황에서 관광객도 줄고 했지만, 일정정도 인프라가 여유있어야 한다는데는 동감한다. 도민 80% 이상이 공감하는 것으로 다 나온다. 그런데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가 중요하다"며 얼마나, 어떻게 공항인프라를 확충할 지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원철 위원장은 "제주도가 다양한 방법으로 합리적.객관적 의견수렴 하겠다고 했는데, 갈등해소 특위가 1단계에 '제주도가 추진코자 하는 방안'을 넣어서 1단계 의견 수렴하고, 이 방안을 제주도도 같이 해야 도와 의회가 똑같이 크로스체크도 가능하다"면서 "집행부가 (의견수렴)한다고 해도 정당성 문제가 될 수 있고, 의회가 단독으로 해도 정당성 문제 될 수 있으니, 같은 방식을 놓고 제주도가 제안한 것도 넣어서 집행부도 하고 의회도 한번씩 하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 단장은 "특위에서 말하시는 의견수렴은 2단계에 집중돼 있다. 1단계 방법론 이야기 하시는 것 같은데, 일련의 과정에서 앞부분에 사전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적절치도 않고, 의미 없다고 보인다"며 의견수렴 방법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에는 참여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그러자 박 위원장은 "도가 어떤 때는 사업 주체인양 나섰다가 결정적일때는 '국토부가 주체다'라고 하고, 주민들이 국토부를 찾아가면 '제주도 책임이다', 제주도에 가면 '국토부 책임'이라고 한다"면서 "사업 주체는 국토부임에도 제주도는 어정쩡한 태도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그럴거면 제주도는 아예 손 떼라"고 성토했다.

문답이 반복되자 조훈배 의원은 "공식 요청해 지사님과 시간 갖는게 효과적이니 않겠느냐"고 제안했고, 박 위원장은 "타당한 의견이라 본다"며 이 단장에게 위원회와 원희룡 지사의 면담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오늘 안건은 시간이 너무 오래끌면 안되니 채택하겠다"면서 원안대로 계획안을 의결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공개토론회 종합토론에서 "제주도가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도민의견을 수렴해 국토부에 건의할 경우 그 결과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토부는 또 "제주도가 의견수렴의 주최이어야 하고, 주민동의를 얻은 여론조사 또는공론조사는 수용하겠으나 다만 주민투표는 의견수렴 방법에서 제외돼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반면, 원희룡 지사는 지난 28일 제주도의회 본회의 긴급현안질문 답변에서 "제2공항에 대해 찬성이나 반대, 또는 선호도를 물으려면 분명한 대안이 있어야 한다"면서 "단순히 제2공항 사업에 대해 찬.반을 묻는 의견수렴에 대해서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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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주 2020-08-06 18:03:42 | 175.***.***.133
제주는 무엇을 해도 참 시끄럽군아, 변변치 않은 기업하나 없는 곳에서 관광으로 먹고 살면서 제주 청년들 일자리 어떻게 만들거니...환경은 첨단으로 최소화 시키면 된다. 시설이 들어서는데 어찌 환경피해가 없겠나.. 또 서부는 잘살고 동부는 어려게 사는 제주특성상 균등한 지역발전도 아주 중요하다. 제주 공항을 보아라 아주 돋데기 시장이지 ---제주2공항은 제주의미래다. 처에 반대했던 .영종도 인천공항 가보거라 어찌 변했는지

제주도민 2020-08-06 21:27:45 | 118.***.***.178
제2공항은 제주의미래

제주사랑 2020-08-06 20:38:28 | 211.***.***.190
도의회는 갈등만 조장시키네 이건뭐 의회가 있어야할 이유가 있나요 법도 없고 원칙도 없고 이참에 도의회 없애버리는 법 만들어주시길

갑갑이 2020-08-06 20:50:31 | 14.***.***.27
제2공항건설반대하는 도의원들 문제가 심각한 듯 ~ 만만한 도청공직자들 억압적으로 달려 들면서 떼법 만들라고 악쓰는 모습들이 너무 안타깝네요. ~ 대한민국이 법치국가가 맞는지 의심스럽네요. 자기네들 입맞에 맞추라 ~ 협박 표정들 ~~ 뭔 갑질들을 심하게 하는지 ~

수산리 2020-08-06 17:18:48 | 182.***.***.160
자연과 발전이 공존... 자연을 무너트리고 발전만 있을 수 없듯이 엄격한 관리에 제 2공항 추진을 바랍니다.

집사람에게 물어보고 결정할께요! 2020-08-06 16:48:10 | 14.***.***.135
" 어떡하든 시간끌어서 제주제2공항공시를 늦춰보려는 속셈!" " 이 사람들은 '어떤이'가 결정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 파악하고 있지요 ! "

모란봉 2020-08-06 17:45:48 | 182.***.***.30
장어 양식장에 사료넣으면 먹자고 달려드는 현상을 좋게 말해서 아전인수라고 하데요

환경이니 투기꾼이니 이런말들은 수박겉핧기식 표현이고

개인.집단.지역이기주의에서 벗어난 결과를 만들려고 하고

그런결과를 가져왔을때는 도민들이 수긍할수있을겁니다


반대단체들의 대변인으로 꽁수를 쓸거라 생각하는사람들이 많아 지면 찬성자들과 반대자들은 서로 이해못하고 대화할수 있는 상대가 안되겠죠

헤드 2020-08-06 20:58:13 | 14.***.***.27
(8.5) 오후6시 제주mbc 라디오 제주시대, 장성철 미통당제주도당위원장 제2공항관련 인터뷰 에서 제2공항반대도의원들에 대한 팩트가 너무 시원한 방송 청취 함

숟가락은없다 2020-08-07 09:37:56 | 111.***.***.125
직책에 걸맞지 않는 행보를 보이시는 박원철위원장이 2선으로 후퇴하고 나서 진행하면 그나마 논란이 줄어들 듯 하오만...

제주잇 2020-08-07 14:07:07 | 58.***.***.155
제주 도 의회를 해산해야 제주가 발전한다
지금 제주경제는 밑바닥을 치고있다 다른방법이없다 제2공항이 답이다 빨리고시하고 추진하린
원희룡지사 빨리대권 나와라 큰물에서 놀아라

이성만 2020-08-08 09:10:11 | 211.***.***.200
박찬식은 신도리로 신공항건설 유치하는데 전력투구 하고 있다 한개인이 국책사업을 발목잡는것은 정말 나쁜짓을 하는 것이다 신도리에 땅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기에
박찬식은 신도리로 신공항건설 유치하는데 목숨걸고 힐까?
성산읍 시람들을 바보 처럼 생각하고 있다 제주도민은 성산신공항 을 87퍼센트 이미 찬성했다 ! 박원철 한림읍 지역구 도의원이다 성산에 신공항건설 하면 한림지역 사람들이 부동산값 떨어질것 같다고 하니까 김태석 박원철 홍명원
넘들이 신공항건설 을 발목 잡는 것이다 참으로 이기적이고 무식한 생각이다 전세계는 잘살아지면서 여행객들이 급증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는 곳이다 싱가포르는 공항 2개 있다 국민소득이 7만불이다 제주도는 2만불이다
즉시 고시하라

도의회 수준 2020-08-07 16:33:00 | 117.***.***.224
급할거없음 투기꾼쉐끼들이 급하지 질질1년끌어서 도지사 바꾸면 자동으로 나가리됨 어차피 제주시쪽 여론이 반대가 훨많으니 도지사 반대인물 뽑으면 됨 풉풉 아 빨리 투기꾼쉐이들 땅투자 실패해서 나락간모습보고싶네 ㅎㅎ
————
위의 공항 반대하는 사람의 글로 알수 있는 사실은 다음과 같다.

-환경 보호 따위는 전혀 관심이 없고 공항은 필요하지만, 제주 동부가 잘 되는 것이 배 아파서 동부 제2공항 반대한거다.
-제주 서부 도의원 박원철이가 제주도의회 갈등 해소 위원장이다. 처음 서부 신도 쪽에 공항 착공한다고, 서부 땅값 폭등할때는 왜 반대 안 했니?
-제주시 상인들은 동부에 공항 건설 되면, 현 제주시 상권 죽는다고 반대한다.
-제주 전체 인구 중에서 동부 인구는 10% 미만이다. 언제나 투표로 하면, 제주 동부는 밀리다보니, 이번에도 제주시와 서부 지역에서 투표로 동부 공항 무산시킬수 있다고 확신을 하고 있다.

이런 놈들때문에 제주도 젊은이들은 실업자로 살게 될거다

에이짜장나 2020-08-08 14:30:46 | 223.***.***.216
긴 장마로 우울한디 맨날 환경론자인 것처럼
진정 제주 걱정하는 것처럼
떠드는 반대단체 위선자들아
너그 활동비 그돈 어디서 조달했는지부터 밝혀라
너그들 돈 한 푼이라도 사용했으면 말이다
남의 돈 받아 떠들어대는 인간들
냄새 진동한다 진동해 코막으세오

제주 의회 수준 2020-08-08 13:21:07 | 211.***.***.142
급할거없음 투기꾼쉐끼들이 급하지 질질1년끌어서 도지사 바꾸면 자동으로 나가리됨 어차피 제주시쪽 여론이 반대가 훨많으니 도지사 반대인물 뽑으면 됨 풉풉 아 빨리 투기꾼쉐이들 땅투자 실패해서 나락간모습보고싶네 ㅎㅎ
————
위의 공항 반대하는 사람의 글로 알수 있는 사실은 다음과 같다.

-환경 보호 따위는 전혀 관심이 없고 공항은 필요하지만, 제주 동부가 잘 되는 것이 배 아파서 동부 제2공항 반대한거다.
-제주 서부 도의원 박원철이가 제주도의회 갈등 해소 위원장이다. 처음 서부 신도 쪽에 공항 착공한다고, 서부 땅값 폭등할때는 왜 반대 안 했니?
-제주시 상인들은 동부에 공항 건설 되면, 현 제주시 상권 죽는다고 반대한다.
-제주 전체 인구 중에서 동부 인구는 10% 미만이다. 언제나 투표로 하면, 제주 동부는 밀리다보니, 이번에도 제주시와 서부 지역에서 투표로 동부 공항 무산시킬수 있다고 확신을 하고 있다.

이런 놈들때문에 제주도 젊은이들은 실업자로 살게 될거다

방송 2020-08-07 22:46:42 | 14.***.***.27
8.7) 오후6시 제주mbc 라디오 제주시대, 특위도의원강성의 제2공항관련 인터뷰 에서 가치없고. 양심이 없네요 ~ 짜증만 나네 ~~~제2공항반대도의원들에 대한 팩트가 너무 씁쓸한 방송 청취 함

이성만 2020-08-08 09:09:18 | 211.***.***.200
박찬식은 신도리로 신공항건설 유치하는데 전력투구 하고 있다 한개인이 국책사업을 발목잡는것은 정말 나쁜짓을 하는 것이다 신도리에 땅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기에
박찬식은 신도리로 신공항건설 유치하는데 목숨걸고 힐까?
성산읍 시람들을 바보 처럼 생각하고 있다 제주도민은 성산신공항 을 87퍼센트 이미 찬성했다 ! 박원철 한림읍 지역구 도의원이다 성산에 신공항건설 하면 한림지역 사람들이 부동산값 떨어질것 같다고 하니까 김태석 박원철 홍명원
넘들이 신공항건설 을 발목 잡는 것이다 참으로 이기적이고 무식한 생각이다 전세계는 잘살아지면서 여행객들이 급증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는 곳이다 싱가포르는 공항 2개 있다 국민소득이 7만불이다 제주도는 2만불이다
즉시 고시하라

에휴 2020-08-09 07:34:07 | 118.***.***.54
서울 강남 아파트값은 30억
제주변두리 땅값은 평당 10만원
강남아파트 팔아서
제주오면. 땅을 3만평 살수있습니다
제주 땅값도 올라가야
대학도 보내고. 장가도 보내는데
숨골 때문에 싸움질만 하고 있으니
서울놈들이 땅을 다 사가네

빈대 잡을려다가
초가삼간. 태우는 꼴이네

에휴 2020-08-08 17:08:16 | 118.***.***.252
잎으로 3년가도 그대로다
제주도 미래를 보는것이 아니고
이해타산으로 대화하니 되느냐
투표하자고하는데
그것도. 절반으로 나뉜다
거두절미하고
큰. 그림을 그리세요

지나가다 2020-08-09 16:50:39 | 14.***.***.27
도의회가 국책사업 유치해야 되는게 순서인디 제주도의원들은 사오정인가 ~~ 전국시도의원들은 서로 유치 경쟁이랍니다. 그리고 국책사업은 도의회가 의견수렴을 한다고 해도 법적구속력이 있는지 묻고 싶네요 ~~ 어거지 떼법이 구성요건에 해당 되는지 ~~

황당이 2020-08-09 12:39:59 | 119.***.***.43
제주도에 제2공항이 필요한가? 아닌가? 만 수렴해라 어느장소에 생기는건 따지지도말고 묻지를마라그럼 답이나왓잔아

이넘들그냥 2020-08-10 08:27:12 | 218.***.***.38
법에도 없는 여론조사를 한다고?
이넘들 그냥 확 쓸어버리고 싶네
곧 북상한다는는 태풍으로
이 넘들에게는 법이 필요 없어

투기꾼박멸 2020-08-06 17:37:07 | 112.***.***.140
최근 2018년부터 매해 입도관광객 1400~1500만명 수준입니다 2공항건설의 가장 큰 이유는 관광객 유치인데 현 관광시장자체가 차라리 해외나가지라는 인식을 심어준 마당에 공항생기고 항만 생긴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소비세대가 바뀌고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데 옛날의 높은 가격에 바가지 장사하니 뒤쳐질수 밖에 없는 곳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1400만명 시장에서도 잘되는곳들은 잘됩니다 대학가에 소비자타게팅못하고 비싸고 맛없는집은 아무리 대학생이 많아도 파리날립니다 비싸고 맛없는집 투성인데 원인파악은 뒷전에 두고 대학생 많이 받으면 장사잘될거라며 세금으로 건물 더 올려 대학생 3배로 유치하자는 식이지요 코로나 때도 잘되는 곳은 잘됬습니다 현 2018년부터 매해 입도객이 1500만명 수준이고 심지어 2018년 이전에 2000만명을 찍고 하락하고 있는 하락세인데다 제주에 대한 관광객 인식이 그러한데 4000만명 5000만명 예측하는것부터가 문제이죠 지어진다해도 유지비 측면에서 적자공항을

투기꾼박멸 2020-08-06 17:36:35 | 112.***.***.140
댓글들 보셔도 아실거에요 찬성하는 입장들 보면 동쪽 토지 소유자가 많습니다 그분들은 제주도를 위해서가 아니라 재산을 위한 찬성인 것이죠 찬성측에 이런분들이 많다면 옳은 결정일까요? 제주도민은 아니신것같네요 제주도내 정치쪽은 드러나지않은 일들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론 2공항과 말씀하신 제주도 가치상승과는 전혀 관련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제주 가치를 떨어뜨리고 토지가 상승만 있을 뿐이죠 토지가 상승은 임대료 상승이 되고 제주 물가만 올리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제주도 물가 비싸다고 이야기하고 제주도를 안가게 되고 모든 피해는 제주도민이 보는것이죠 찬성하던 사람들은 수익실현하고 빠지는 것이구요

서귀포시민 2020-08-10 08:46:47 | 50.***.***.128
몇년을 방해했으면 충분하다 무엇을 바라는 사람인지 지역 이기주의 아니면 나와 이해관계 질투가 나서
사회는 반대자들에 의해 지역과 나라가 멍들고 있다 국가적 차원에소 객관적으로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당장 실행하라 ...
반대자들의 불평은 끝이 없다 전문가도 아니고 환경만 하나들고 잘 모르니 더욱 고집스럽다 대단한 일을 하는 것 처럼
제주는 하루 빨리 발전을 위해서라도 섬과 육지를 편리한 교통으로 연결해야 한다 지하 고속터널이라도 지역 폐쇄성을 없애야 ~

도민투표결정 2020-08-06 19:23:16 | 121.***.***.5
관광객 더 받겠다고 성산포 일대 수백만평 짓뭉갤 5년전 시대착오 관주도 강행 제2공항. 이제 제주 도민은 온 몸으로 거부하고 있다. 도민의 뜻 확인하길 거부하는 직무유기 불통 도지사는 물러나고 도의회는 도민투표 실시하여 도민의 뜻 하루빨리 국토부에 전달하라.

답답하다 정말 2020-08-10 12:29:04 | 223.***.***.35
도대체 언제 고시하고 착공하나요. 도대체!!
벌써 5년이 되었는데 진행되는건없고 .,.특위는 뭐길래 의견을 따로 수렴하고 갈등만 조장시키나요

도대체 몇년을 소수의 반대파들한테 더 끌려다녀야하나요.,국토부도 애매모호한 입장으로 더 혼란만 가중시키고 답답하네요
올해안에는 어떻게든 고시해야합니다.제주도 경제 엉망이고, 공항 1개 더 짓는다고 제주도 자연이 다 파괴되는것 없습니다

올해안에도 고시못하고 질질끌려다니면 진짜 답없습니다!!

제주도 수준 2020-08-11 18:40:29 | 211.***.***.142
-제주도에는 원도지사만한 사람이 없다. 원도지사 귀한 줄 알아야지 거지같은 제주도 촌놈들아.
-제주도에서 도로 신설할 때, 시세 2배 받아 먹은 제주 촌놈들이 돈 더 받으려고 소송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제2 공항 개발한다고 보상 더 받으려고 악을 쓰는 제주 촌놈들 볼 때, 객관적으로 황당할 따름이다.
-제주도 제2 공항은 제주도가 수차례 간곡히 중앙 정부에 요청해서 진행된거다. 예상했던 서부가 아니라, 인구도 적고 힘 없는 동부로 결정되었다. 제2 공항 필요한 것을 누구보다 더 잘 아는, 서부 지역과 제주시 의원으로 장악된 제주 도의회가 결사 반대했다.
-결론적으로, 너희같이 인간이 덜 된 제주 촌놈들은 제주2 공항 같은 좋은 시설을 받을 자격이 없다. 그냥, 자식들 학교도 보내지 말고, 귤밭에서 귤이나 따면서 살아라.


투자자 2020-08-20 09:40:45 | 223.***.***.58
도지사는 제주의 미래를 이야기 하는데, 도의원들은 다음 선거의 표를 걱정하는 구나.
선거로 대표를 선출할 때는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권한을 맡긴 것인데, 사사건건 태클이면 왜 우리가 도지사를 선출했는지 알수가 없다.
잘되면 자기 공이고 못되면 도지사 잘못... 아님말고 식의 태클은 안된다.
그리고 여론조사 중요하지만, 주민투표도 아닌 여론조사를 상대측이 신뢰할까? 표본 오차 범위내 결과에 대해서는 어떻게 수용할 것인지?
여하튼 책임도 안질 사람들이 갑갑하기 이를데가없다.
과거 삼다수 만들 때 그렇게 반대해 놓고 잘 되니까 여기저기서 숟가락 얻는 사람들 처럼, 나중에 신공항 잘못되면 지사탓, 잘되면 의회가 잘 견제해서 잘된거.... 이런 논리로 이야기 하지말고 법에서 정해진 데로 일하는 것이 타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