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요보존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민속마을에서 제주민요 공개 행사가 무관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진행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 행사의 일환이다.
전국의 22개 종목이 공개되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기능 종목은 전시 위주로, 예능 종목은 무관객 공연 위주로 진행된다.
제주민요 역시 이날 무관객 공연으로 진행되며, 행사 종료 이후 한 달 전후로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에서 온라인으로 영상을 공개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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