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군기지 기습시위 강정 활동가 1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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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기습시위 강정 활동가 1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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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들어간 다른 활동가 1명은 영장 기각

제주해군기지에서 기습 항의 시위를 벌인 서귀포시 강정 활동가 2명 중 1명이 구속됐다.

제주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오후 군형법상 군용시설 손괴죄와 군용물 등 범죄에 관한 특별 조치법상 군용시설 침입 혐의로 입건된 S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L씨에 대해서는 도주 또는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어 영장이 기각됐다.

이들은 지난 7일 오후 2시 10분께 제주해군기지 철조망을 절단한 뒤 부대 내로 들어가 '군사기지 없는 평화의 섬', '구럼비야 봄 잠 잘 잔'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철조망을 절단할 당시 이들 외에도 2명이 더 있었지만, 이들 2명은 부대 내까지 침입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S씨가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한편, 해군은 철조망을 절단한 4명에 대해 군형법상 군용시설 손괴죄 혐의로, 무단 침입한 S씨와 L씨에 대해서는 군용물 등 범죄에 관한 특별 조치법상 군용시설 침입 혐의를 추가해 서귀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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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20-03-31 14:47:48 | 119.***.***.3
민간인이 군기지에?

외국같았음, 현장사살..

적성국 특수부대원들이었음, 아군들은 기습공격에 떼죽음..

얼빠진것들..

보안개념조차있는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