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이 오늘(27일) 마감된 가운데, 제주에는 3개 선거구에 총 15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9명이 등록한데 이어 이틀째인 이날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3명, 제주시을 선거구에서 2명,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1명 총 6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제주시갑 선거구에서는 정의당 고병수 후보,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 무소속 현용식 후보 등 3명이 등록했다.

제주시을 선거구에서는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 한나라당 차주홍 후보 2명이,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 1명이 등록했다.

앞서 후보등록 첫날인 26일에는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 무소속 박희수 후보, 무소속 임효준 후보 4명이 등록했다.

또 제주시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 민중당 강은주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전윤영 후보 3명이 등록을 마쳤다.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문광삼 후보 2명이 등록했다.

한편 4.15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동홍동선거구에서는 동홍동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후보, 미래통합당 오현승 후보, 무소속 김도연 후보가 출마한다.

또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후보, 무소속 고대지 후보가 대정읍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정규 후보와 무소속 양병우 후보가 후보로 등록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