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는 26일 "여성 농어업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어업인의 출산기간 동안 최저임금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여성친화적 작업 환경조성과 가사부담 경감 등 농ㆍ어촌여성 노동여건 개선이 중요하고, 지속가능한 서귀포 농업의 미래를 위해서 여성 농어업인 육성과 삶의 질 향상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후보는 이어 "여성농어업인 출산 기간 최저 임금 지급을 통해 여성 농·어업인이 정착하고 싶은 농어촌 환경을 조성하고 일손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면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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