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23일 김영진 전 예비후보가 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김 전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제주시갑 도민 경선을 통해서 가장 훌륭하고 경쟁력있는 장성철 후보가 선출됐다"며 "반드시 장성철 후보를 당선시켜 더불어민주당 16년 국회권력 독점을 깨야 한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늦지 않은 시기에 결단을 해준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구자헌·김영진 두 전 예비후보의 선대위원장직 수락을 계기로 지지자 통합을 크게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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