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예비후보, 도민건강권 실현 물리치료정책 추진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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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예비후보, 도민건강권 실현 물리치료정책 추진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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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 15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와 재활치료의 수요와 도민 건강권 실현을 위한 물리치료정책 추진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가 제안한 7대 정책과제로 초고령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발생하는 만성퇴행성질환 등 질병구조 변화에 대처하고, 환자의 치료중심에서 예방과 건강관리로 변화하는 보건의료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제주도민들에게 양질의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오 예비후보는 협약식에서 "제주도민과 국민건강을 위해 물리치료 7대 정책을 제안해 주신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고용수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서 어려운 시간을 내주셨다"면서 "최근 급속한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해 재활치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신경손상 물리치료, 소아 물리치료, 스포츠 물리치료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물리치료사의 처우와 복지 증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제20대 국회에서 물리치료사법 제정안에 공동발의에만 함께 했지만, 21대 국회에서는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오영훈 의원은 낡은 보건의료법률 체계 혁신을 위한 물리치료사법 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법안에는 물리치료사의 전문성 유지, 기존 의료기사 종류에서 벗어나 ‘물리치료사’는 법률이 정한 바에 따라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사람으로 규정, 물리치료 행위에 대해서 법으로 명확히 규정, 물리치료사협회 설립을 통해 치료사의 처우 및 복지 증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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