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는 13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제주축협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축협과 공판장 관계자들을 만나 양돈산업 현황과 미래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송 예비후보는 "농산어촌 지역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농산어촌이 지니고 있는 환경·경관·관광 가치를 공익형직불제와 연계한 기본소득으로 지급하는 등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농림축수산업 취업·창업도 도시벤처와 마찬가지로 지원해 청년들이 돌아오는 농산어촌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엄리사무소와 봉성리사무소를 찾아 지역 주민 등과 간담회를 갖고 양배추, 브로콜리, 콜라비, 비트, 취나물 등 지역 특산물 판로확대 등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