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예비후보 "도두하수종말처리장 2023년 조기 완공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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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예비후보 "도두하수종말처리장 2023년 조기 완공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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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예비후보
김영진 예비후보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김영진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도두하수종말 처리장 시설의 현대화 및 증설사업을 2023년 조기 완공해 주민들의 고통을 해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제주시 도두하수종말 처리장 시설이 노후화 및 처리용량 부족으로 인한 하수처리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도두.용담 지역 주민들은 하수종말처리장 악취로 인한 매우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두 하수종말처리장은 2018년부터 99.9%의 하수처리용량 포화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중앙정부에서 2022년 7월부터 3,886억 원을 들여 현대화 사업을 2025년까지 추진하고 있다"면서 "하수종말처리장이 완공되는 2025년까지 도두.용담 주민들이 겪어야 할 고통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에서 긴급재난지역에 준하는 국비 조기 투입을 통해 조기 착공과 준공의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하수종말처리장 현대화 사업은 청정제주 해안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제주도 기간산업인 3차 산업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도두하수종말처리장 현대화 사업은 지방정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청정 제주를 보존하는 국가의 문제이기도 하다면서 조기 착공 및 준공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제도적인 지원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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