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 예비후보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적극 추진"
상태바
김효 예비후보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적극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김효 예비후보는 9일 "원도심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춘 ‘도시재생 마스터플랜’을 세워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고 쾌적하고 개성있는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예비후보는 "신제주 개발로 제주 시내의 교통, 상업, 교육, 주거 등의 기능이 대폭 옮겨가면서 과거 제주 원도심이 보유했던 기능 대부분을 상실해 일도동, 이도동, 건입동에 이르는 주변 지역이 침체됐다"며 "비록 동문시장 주변 상권이 관광객의 방문에 힘입어 분투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쇠퇴가 진행되면서 지역불균형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원도심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주차문제, 시설 노후화, 교통 불편문제 등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공영주차 공간 확보, 노후 빌딩의 임대와 주거 등 다각적인 활용을 위한 리모델링·재건축, 고령화 맞춤 대중교통체계 등을 다루어 나갈 것"이라며 "원도심의 고질적 문제를 해소하면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