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영진 예비후보는 5일 총선 공약으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 및 요양서비스와 요양시설 환경개선에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 제주시지역의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 인원이 5130명, 장기요양기관 입소자와 이용자가 ,233명에 이른다"면서 "고령화에 따라 갈수록 그 인원이 많아질 것이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지원도 확대될 수밖에 없어 지역 노인복지와 관련 사각지대 없는 지원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는 이러한 요양기관들이 취약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은 생명을 지키는 일인 만큼 소홀히 다룰 수 없는 문제"라며 "고령화시대를 대비하는 차원에서도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확대는 우리사회가 책임져야하는 만큼 국회차원에서 제도적 지원대책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