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주 후보 "故문중원 열사 시민분향소 침탈 문재인 정부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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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주 후보 "故문중원 열사 시민분향소 침탈 문재인 정부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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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민중당 강은주 예비후보는 28일 한국마사회의 부조리와 갑질을 폭로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문중원 부산경마공원 기수를 추모하며 서울 정부종합청사 옆 소공원에 마련됐던 시민분향소가 경찰과 용역에 의해 강제철거된 것에 대해 입장을 내고, "시민분향소 침탈 강제 철거한 문재인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문중원 열사는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차디찬 아스팔트 바닥에 모셔졌는데, 문재인 정부는 시민분향소 마저도 용납하지 않았다"면서 "열사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폭력으로 짓밟아 버렸다"고 규탄했다.

그는 "제주에서도 매주 제주경마공원 앞에서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마사회 척폐청산 투쟁을 전개해왔고, 오늘 제주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진상규명은 외면 한 채 폭력으로 분향소를 철거한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가 개최된다"면서 "민중당은 민주노총 제주본부의 문중원 열사의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한국마사회 적폐가 청산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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