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제주시갑 예비후보들 '공정 경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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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제주시갑 예비후보들 '공정 경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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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고경실, 구자헌, 한철용, 김영진, 장성철. ⓒ헤드라인제주
사진 왼쪽부터 고경실, 구자헌, 한철용, 김영진, 장성철. ⓒ헤드라인제주

4.15총선에서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들이 26일 공정 경선과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선언을 했다.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 한철용)은 이날 오전 도당사에서 제주시갑 지역의 김영진, 구자헌, 고경실, 장성철(가나다 순) 예비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선결과 승복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서약식을 가졌다.

제주시갑 예비후보 4명은 서약식에서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선 결과의 승복과 단결로 과거 16년간 빼앗겼던 자리를 반드시 탈환하겠다"며 필승을 다졌다.

한철용 도당위원장은 "경선은 치열하게 진행하되 내부 분열을 조장하는 언행은 삼가하고, 경선 결과에는 승복하는 아름다운 기풍을 세워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조만간 제주시을 지역과 서귀포시지역 예비후보들도  아름다운 경선 실시와 경선결과 승복 결의를 위한 서약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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