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직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업무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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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직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업무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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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업무 복귀...해당 직원은 자가격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였던 제주문화예술재단 직원에 대한 검사결과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긴박했던 비상상황은 해제됐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최근 대구를 다녀 온 후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 직원 A씨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4시 37.7도의 미열 증세를 보여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의 코로나19 검진 검사를 받았고, 25일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날 검사 결과에 따라 오후 직원들은 오후 2시30분 다시 사무실로 복귀했고 재단의 업무는 정상화되고 있다.

앞서 재단은 A씨가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자 전 직원들에 대해 출근하지 말고 대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 재단 건물을 소독하는 한편,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는 다른 예술단체에도 이 사실을 통보했다.

그러나 다행히도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비상상황은 일단락됐다. 현재 해당직원은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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