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구자헌 예비후보는 18일 총선 공약으로 "농어업 분야에서도 적용가능한 제주형 스마트공장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정부는 2022년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을 발표했다"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기업여건에 맞는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에 나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제주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제도와 인프라는 열악하다"면서 "지역의 실정에 맞게 정부 지원 스마트공장 지원제도를 확대하고, 지자체가 탄력적으로 제도와 정책을 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구 예비후보는 "제주형 스마트팜과 육상양식 등에도 스마트공장 시스템과 지원체계가 갖춰져 제주기업과 혁신적인 제주의 농어촌가구에서도 첨단경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육성 지원 제도를 정부 차원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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