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 예비후보 "해양관광활성화 위해 해양레포츠센터 설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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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 예비후보 "해양관광활성화 위해 해양레포츠센터 설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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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김효 예비후보는 18일 "제주도내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양레포츠 분야를 관광진흥법 상 관광사업으로 포함시키고 해양레저관광객 유치는 물론 일반 도민의 해양레포츠 체험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해양레포츠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해양레저산업은 제주관광의 신성장동력산업 분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면서 "사면이 바다인 제주는 해변, 섬, 어항 등 다양하고 독특한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레저 활동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시권에서 함덕해수욕장은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고 900여 미터에 이르는 백사장과 연간 67만명이 찾는 명품 해수욕장"이라며 "해양레포츠센터를 설립하여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체계적인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주시권의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으로서 성장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해양레포츠 분야가 산업으로 발전하는데 있어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 장애가 되고 있는 형편으로 해양레포츠 분야가 관광진흥법상의 관광사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지원 강화도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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