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예비후보 "세비 전액기탁, '무보수 국회의원'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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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예비후보 "세비 전액기탁, '무보수 국회의원'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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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기존공항 확장 건설로 추진돼야"
박선호 예비후보
박선호 예비후보

4.15총선 제주시 을선거구의 무소속 박선호 예비후보는 17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대기업들이 골목상권까지 침투해 싹쓸이를 하면서 소상공인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제주 시민을 겸손히 섬기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업을 제주시 경제 기반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대한민국 건국역사상 처음으로 무보수 국회의원에 도전함을 선포한다"면서 "국회의원이 되어서 받는 세비는 복지기금으로 전액 기탁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 제2공항 건설 논란과 관련해서는, "제주발전과 제2공항을 묶어서 보면 국제자유도시로서 남북통일시대에 맞춰 물류와 관광이 제주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공항건설은 불가피하다"면서도, "그러나 공항건설에 찬성과 반대 의견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건설 과정에서 한 치의 의혹도 있어서는 안되며 반대 주민들이 주장하고 있는 여러가지 의혹을 해소하고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존공항을 확장, 건설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야간관광 활성화, 일주도로를 따라 관광지와 연결된 모노경전철화, 한라산케이블카 설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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