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심하던 현직 제주도의원 총선 주자, 모두 '불출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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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하던 현직 제주도의원 총선 주자, 모두 '불출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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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순서대로 김태석 의장, 박원철 위원장, 김경학 의원, 김희현 부의장, 오영희 의원, 이경용 위원장. ⓒ헤드라인제주
왼쪽 위부터 순서대로 김태석 의장, 박원철 위원장, 김경학 의원, 김희현 부의장, 오영희 의원, 이경용 위원장. ⓒ헤드라인제주

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고민하던 현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모두 불출마를 결정했다.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출마가 거론됐던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노형갑)이 지난해 11월27일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했다.

또 박원철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한림읍)도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으로 불출마로 입장을 정리했다.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학 의원(구좌읍)과 김희현 부의장(일도2동을)이 출마를 고심했으나, 출마하지 않는 것으로 결심을 굳혔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오영희 의원(비례대표)의 출마가 점쳐졌으나, 지난 7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총선 불출마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서귀포시 선거구의 경우 무소속 이경용 문화관광체육위원장(서홍.대륜동)이 출마를 고심했으나, 오늘(14일) 입장문을 내고 불출마로 입장을 정리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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