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13일 4선의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이 4.15총선 불출마선언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강 의원의 결정에 큰 공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당의 장성철 직무위원장은 "강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것은 시대 흐름에 부응하는 적절한 결정"이라며 "강 의원이 '4차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2·3·40대가 지금 국회에 보이지 않는다'라며 세대교체가 주요한 불출마 명분이었음을 분명히 한 것은 시대 변화의 필요성을 제대로 진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또 "이는 제주지역의 나이 어린 후배들에게 새로운 역할을 넘긴 것으로 높게 평가받을 일"이라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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