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준씨(47)가 내년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임 예비후보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출신으로, 경성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등으로 활동했다.
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제주와 제주인의 존엄을 찾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임을 깨닫고 '제 주인 임서방'이 되고자 한다"면서 "2020년 총선에서 '제 주인, 성공적인 자치분권'을 위해 한표의 선택을 소중히 투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지난 13년간, 그리고 20년 동안 해왔던 일들 속에서 배우고 익힌 모든 것들을 '제주와 제주인의 존엄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의 길'로 승화시켜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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