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뤄진 제889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1억898만6950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는 1, 2등 당첨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3, 29, 38, 39, 42'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6'.

당첨자가 나온 판매점 소재지는 인천 계양구 계산동,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주안1동), 인천 부평구 십정동(십정1동),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경기 오산시 오산동,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경기 이천시 부발읍 응암리,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전남 순천시 연향동 등 10곳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60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858만2971원씩 받게 됐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338명으로 150만3413원씩 지급된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고정당첨금 5만원)은 11만4198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190만7477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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