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 북-클래식 콘서트 내달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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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북-클래식 콘서트 내달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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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축하공연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를 기념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공공으로 책을 매개로한 클래식 콘서트를 내달 11일 오후 4시 우당도서관에서 개최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19 북-클래식 콘서트'는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통섭형 교양 함양의 계기를 마련코자 제공하는 사업이다.

'명작의 재발견'이라는 주제의 이번 콘서트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작품과 클래식 음악 실연을 감상하는 문학-음악 통섭형 콘서트로 구성됐다. 강경희 문학평론가, 이제찬 음악감독, 이세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작품소개 및 해석 그리고 리베아트센터의 클래식공연으로 진행된다.

낭독으로 소개되는 문학작품으로는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김용택)',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백석)', '가을의 기도(김현승)'와 소설 '별(황순원)', '동백꽃(김유정)', '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등이다.

이번 2019 북-클래식 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홈페이지(http://lib.jej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0명에 한해 접수를 받는다.

문의=우당도서관 열람팀(064-728-1503).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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