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저지 청년학생委 "도의회, 도민의 대변인 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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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저지 청년학생委 "도의회, 도민의 대변인 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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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378회 정례회 첫날인 15일 오후 본회의에서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한 도민 공론화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 청년학생위원회는 14일 성명을 내고 "도의회는 진정한 도민들의 대변인이 되어 달라"며 결의안 통과를 호소했다.

청년학생위원회는 "제2공항 문제는 이미 전국화가 되고 있다"며 "전국의 시민단체와 정당, 언론들이 도의회의 공론화를 주목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제주 제2공항 백지화 전국행동이 구성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가 도민의 진정한 대변인이 되기 위해서는 제2공항의 건설에 대해 도민들의 뜻을 물어보고 결정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며 "도의회가 제주도민과 제주도의 미래를 위해 진정한 민의의 대변인 모습을 보여주길 도민과 함께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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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하다 2019-11-14 17:46:45 | 211.***.***.219
내 어릴적만해도 제주도 고등학생 평균 신장이 다른 지역보다 작았다. 대부분 제주도가 잘 못 먹을 정도로 어려워서 학생들의 성장도 느리고,키도 작았던 것이다. 이게 오래 전 일이 아니다. 그런데, 지금 몇몇 어른들의 영웅 놀이 한다고 다음 세대의 먹을거리를 발로 차버리고 있다. 한심하다.

자기들이 제주를 지키는 무슨 영웅이나 된 듯이 하는 꼴이... 참나..

여의도나 제주 도의회나 다 똑 같이 자기 정치 생명 밖에 모르는 것들이 모여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