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제37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열리는 가운데, 이번 임시회에 관리보전 1등급 지역에서 항만.공항 사업을 하고자 할 경우 도의회 동의 절차를 밟도록 한 내용의 보전지역 관리조례 개정안이 상정됨에 따른 것이다.
이들은 "제2공항 기본계획수립용역이 다음달로 예정된 시점에서 관리보전 지역내에 공항과 항만을 설치할 수 없도록 하는 이번 조례 개정안은 삼척동자가 봐도 공항 건설의 발목을 잡으려는 속셈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홍명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며, "아무리 입법 취지가 순수하다 하더라도 이번 조례 개정안은 입법권을 빙자한 제2공항 발목 잡기로 볼 수 밖에 없어 정치인의 입법권 남용에 해당된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전지역 관리조례 개정안이 순수한 의도라면 제주 제2공항 건설 이후로 추진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제2공항을 조속히 착공하고, 정치인들은 더 이상 도민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제2공항 구좌읍 추진위원회, 제2공항 표선면 추진위원회, 제2공항 우도면 추진위원회, 성산읍 상가번영회, 성산읍 호남향우회, 성산읍 영남향우회, 성산포수협 어선주협회, 성산읍 정착민회가 동참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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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 중요,안전도중요,신공항발표로 땅값오른거지 아니면 그렇게 오르지 못했건만 도의회 민주당 의원,국회의원마저도 민주당.
.도대체 어디를위한 정치인들 이신지요?
찬성하시는분들은 사무실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