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사전투표 종료...제주 투표율 '22.2%'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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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사전투표 종료...제주 투표율 '22.2%'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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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사전투표가 9일 오후 6시 마감된 가운데,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20%를 돌파했다.

제주지역 투표율은 선거인수 53만2515명 중 11만8413명이 참여해 22.2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제19대 대선 사전투표율 22.4%(전국 26.1%)과 비슷한 수치다.

행정시 별로는 제주시 지역은 8만2453명이 투표해 22.48%, 서귀포시 지역은 3만5960명이 참여해 24.20%의 투표율을 보였다.

역대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처음 도입된 제6회 지방선거에서는 11.1%(전국 11.5%), 제20대 국선 10.7%(전국 12.2%)를 보였다.

한편, 사전투표가 마감된 후 투표지만 들어있는 투표함은 해당 시선관위 청사 내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 보관한다.

CCTV에는 영상 암호화 및 위.변조 방지 기술을 적용해 보관·관리의 투명성과 무결성을 담보했으며, 중앙선관위 선거종합상황실 내에 설치된 통합관제센터에서 보관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 한다.

우편으로 회송되는 관외사전투표지와 거소투표지는 매일 각 정당이 추천한 선관위 위원이 입회한 가운데 해당 시 선관위 사무실 내 통제된 공간에 비치된 우편투표함에 투입해 보관한다.

투표함은 선거일 투표마감시각인 오후 6시 후에 개표참관인과 정당에서 추천한 선관위 위원, 경찰공무원이 함께 개표소까지 이송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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