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후보측 "시민사회단체 지방선거 정책제안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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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후보측 "시민사회단체 지방선거 정책제안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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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3일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제안한 '지방선거 10대분야 정책제안'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후보측 홍진혁 대변인은 "이번 제안에 포함된 10개 분야 30개 정책과제는 촛불혁명의 완성을 위한 지역적 과제이자, 우리의 과제라는 점에서 공감한다"면서 "이는 시민들의 정치참여 시도이자, 촛불혁명의 요구라는 점에서 새로운 민주연합 정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문대림 후보가 무지개 연정 제안 시 밝혔던 도지사 직속 ‘제주사회혁신 연합정치위원회’ 등의 제도적인 틀 안에서 제안된 정책과제들을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장·단기 과제로 나누어 도민들과 협의·토론·숙의해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오라관광단지 백지화 등을 수용할 것인지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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