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선거 장애인연대 28일 출범...장애인 공약 개발.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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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선거 장애인연대 28일 출범...장애인 공약 개발.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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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회에서 장애인의 인권과 보편적 권리가 보장되고 완전한 사회참여와 기회균등의 실현을 위해 제주지역 10개 장애인단체가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 장애인단체들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오는 28일 오후3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애인정책 공약 개발과 제안을 위한 '2018 제주지방선거 장애인연대' 출범을 선포한다.

장애인연대는 이날 출범식을 통해 출범선언문과 장애인 정책요구안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정당의 제주도지사 후보 및 제주도교육감 후보에게 정책요구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장애인연대 관계자는 "지방 장애인공약 개발 및 이행 촉진 운동과 더불어 근본적인 정치권의 각성을 확산하고자 공약설명회 등을 계획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연대 참여 단체로는 제주DPI, 제주도신체장애인복지회,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 제주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한국농아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협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제주지부,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가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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