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8일 제38주년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즈음한 메시지를 발표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광주 민주영령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말할 수 없는 고초를 겪으며, 항거하신 선인들의 고귀한 뜻이 우리 대한민국을 이루는 초석이 되었음을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이 땅의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산화하신 제주 4·3의 영령들과 광주 민주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반드시 받들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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