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작가의 산책길'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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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작가의 산책길'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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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작가의 산책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 한달동안 정기공연, 특선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작가의 산책길'은 서귀포에 머물며 빛나는 명작들을 남긴 예술가의 삶과 발자취를 더듬어 보는 도보 탐방 프로그램이다.

정기공연은 서귀포관광극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7시 마다 열리며, △8일 제주 인디밴드 스테이플러의 공연 △15일 블루스 싱어송 라이터 김대중의 공연 △22일 J댄스 스튜디오의 댄스공연로 이뤄진다.

특선 영화상영은 정기공연과 마찬가지로 서귀포관광극장을 상영 장소로 삼아 오는 28일과 29일 오후 8시 30분에 진행된다. 이틀간 상영되는 영화는 다큐멘터리 '이중섭의 눈'으로 천재화가 이중섭의 삶을 담은 내용이다. 특히 29일에는 영화상영 후 '이중섭의 눈'을 연출한 김희철 감독이 관객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문인화.은지화 체험, 도자기체험, 족훈욕체험, 숨비소리 시낭송회 등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문인화.은지화 체험은 서귀포 관광극장과 솔동산장에서 격주로 운영되며, 도자기 체험은 서귀포시 창작스튜디오에서, 족훈욕 체험은 서복전시관 내 불로장생체험관에서 운영된다. 숨비소리 시낭송회는 16일 오후 5시 서귀포관광극장에서 열린다.

'솔동산장'은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인 9일과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2시까지 솔동산 문화의 거리 서귀진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 문화예술과(064-760-2494) 또는 서귀포 지역주민협의회(064-732-1963)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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