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특권과 반칙 없는 사회, 심상정이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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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특권과 반칙 없는 사회, 심상정이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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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선대위, 제주도민 지지 호소문 발표

제19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가운데, 정의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제주도민 지지 호소문'을 발표하고 "특권과 반칙 없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심상정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정의당은 "이대로는 안 되겠다, 가만히 있지 않겠다, 촛불을 들고 떨쳐 일어나 주신 국민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며 "1100만 사전투표 열풍으로 정권교체는 이미 확고해졌다. 국민들은 다시 촛불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줬다"고 국민들에 경의를 표했다.

이어 "내일은 더 강한 개혁, 더 큰 변화를 위해서 투표해 달라. 60년 승자독식, 성장제일주의 대한민국의 노선을 대전환 해달라. 정의로운 복지국가와 차별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정의당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의당은 "반값 인생 비정규직 없는 나라, 노동이 당당한 나라, 불공정한 출발선을 지우고 청년이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정의로운 나라, 여성이 차별과 폭력에 노출되지 않고 살 수 있는 여성이 행복한 나라, 누구나 태어난 그대로 인간의 존엄을 존중 받는 차별 없는 나라, 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주권자들의 결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의당은 "우리 국민들은 촛불을 통해 대한민국에 민주주의를 다시 세웠다. 너무나 쉽게 무너진 정의에 분노했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직접 행동해 나섰다"며 "내일 투표 마지막 순간까지 새로운 대한민국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분들과 함께 할 것이다. 이 땅의 모든 고단한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다음에, 나중에'가 아니라 '지금, 당장' 개혁에 나설 대통령, 기호 5번 심상정 후보와 함께 내 삶을 바꾸는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어달라"며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정의당의 노력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전문] 정의당 제주선대위 제19대 대선 대도민 호소문

먼저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가만히 있지 않겠다, 촛불 들고 떨쳐 일어나 주신 국민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1,100만 사전투표 열풍으로 정권교체는 이미 확고해졌습니다. 국민들은 다시 촛불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내일은 더 강한 개혁, 더 큰 변화를 위해서 투표해 주십시오. 60년 승자독식, 성장제일주의 대한민국의 노선을 대전환 해주십시오. 정의로운 복지국가와 차별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반값 인생 비정규직 없는 나라, 노동이 당당한 나라, 불공정한 출발선을 지우고 청년이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정의로운 나라, 여성이 차별과 폭력에 노출되지 않고 살 수 있는 여성이 행복한 나라, 누구나 태어난 그대로 인간의 존엄을 존중 받는 차별 없는 나라, 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주권자들의 결단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지난 5개월간 촛불 든 시민들의 승리를 위해 젖 먹던 힘까지 다해 달려왔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촛불을 통해 대한민국에 민주주의를 다시 세웠습니다. 너무나 쉽게 무너진 정의에 분노했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직접 행동해 나섰습니다. 내일 투표 마지막 순간까지 새로운 대한민국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분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이 땅의 모든 고단한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다음에, 나중에’가 아니라 ‘지금, 당장’ 개혁에 나설 대통령 기호 5번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함께 내 삶을 바꾸는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어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선거기간 동안 보내주신 제주도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선은 끝났지만 특권과 반칙 없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정의당의 노력은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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