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전국 평균 투표율은 11.7%로 종료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전국 유권자 4247만9710명 중 497만902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에서는 전체 선거인수 51만8000명 중 5만115명이 투표에 참여해 9.6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3만9011명 10.39%, 서귀포시 선거구 1만5811명 11.08%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350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공직선거법상 만 19세 이상 유권자는 사전신고 없이 본인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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