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후보 4일 제주방문...대학가 청년표심 집중 공략
상태바
심상정 후보 4일 제주방문...대학가 청년표심 집중 공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대학교, 동문로터리 등서 유세
297025_197053_5839.jpg
▲ 심상정 후보.<사진=뉴시스>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심상정 후보가 4일 제주를 방문해 청년 표심을 집중 공략한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에 도착한 후 곧바로 제주대학교로 이동해 제주에서의 첫 유세를 한다. 대학가 유세에서는 헬조선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고달픔에 공감을 표하며 쳥년들이 20살이 되는 해부터 1000만원씩 배당하겠다는 '청년 사회상속제' 공약을 제시한다. 이 공약을 위해

심 후보는 이 공약의 실행을 위해 상속.증여세 5조4000억원을 사용하는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대학가 유세가 끝나면 제주시내로 이동해 오후 1시20분부터 동문로터리에서 시민들과 동문재래시장 상인들을 겨냥한 유세를 한다.

유세가 끝나면 김해행 비행기를 타고 거제로 이동해 삼성중공업 타워크레인 붕괴 참사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정의당 관계자는 "심 후보는 TV토론에서 대활약을 하며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20대 및 대학생들의 지지율은 문재인 후보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있었다"면서 "이러한 이유로 제주에서의 첫 방문지로 제주대학교를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