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28일 성명을 내고 오는 5월 4일과 5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선대위는 "대통령 탄핵.퇴진에 의해 실시되는 5월 9일 대통령선거는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국민 여러분의 뜻에 의해 새로운 역사가 창조될 것"이라며 "새로운 미래, 변화와 혁신을 향한 국민 여러분의 염원이 이번 선거에서 현실화 될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5월 9일 투표일에 앞서 5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특히 이 기간은 징검다리 연휴와 연속돼 있다. 사전 투표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라고 당부했다.
선대위는 "사전 투표는 대통령 선거 투표율을 도민 모두가 함께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미리 5월 9일 일정을 점검하시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사전 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정중하게 요청 드린다"고 했다.
선대위는 "유권자의 힘은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있을 때 강해질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사전 투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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