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제주 거리유세 "유승민, 소상공인 살릴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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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제주 거리유세 "유승민, 소상공인 살릴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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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선거 바른정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18일 공식선거운동 2일차를 맞아 제주지역 곳곳에서 거리유세를 전개했다.

먼저 오전 7시30분에는 제주시외버스 터미널 사거리에서 아침 인사를 하고, 오후 1시에는 동문로터리에서 유세를 벌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강성욱 바른정당 제주선대위 홍보본부장(프리커뮤니케이션 대표)은 "저도 작은 회사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로, 대형마트와 대기업 편의점이 늘어나면서 골목상권이 위축되고, 영세한 자영업자들의 한숨만 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본부장은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는 '갑을관계 횡포를 근절시키는 특별법'을 제정해서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며 "서민경제 어려움을 너무도 잘 아는 경제전문가 유승민 후보야 말로 자영업자들을 기운나게 일할 수 있게 만들어줄 후보"라고 강조했다.

선대위는 제주시 아라동 나우리마트 일대로 옮겨서 순회유세를 진행했다.

선대위는 "아라동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 제주시 중심 주거공간이 되었는데도 공원 하나 제대로 조성되지 못한 실정"이라면서 "주민불편 해소에 바른정당 제주도당이 바른정당 소속 원희룡 도정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후 6시에는 제주시청 거리유세를 벌일 계획이다.

선대위는 19일에는 서귀포 오일장, 중문 등지에서 서귀포 지역 총력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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