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이날 오전 8시30분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참배한 후, 오전 9시4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10시30분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제주에서의 첫 거리유세를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 제주선대위는 "문 후보의 이날 일정은 한국정치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제주를 선거 초반 공략지로 선택해 이뤄진 것"이라며 "동문로터리 유세에서는 나라다운 나라의 청사진과 제주의 비전을 도민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세월호 참사 당시 목숨을 건 구조활동으로 세월호 의인으로 칭송받고 있는 김동수씨와 세월호 피해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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