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여름 막바지 '불볕더위' 기승...태풍 2개 경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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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여름 막바지 '불볕더위' 기승...태풍 2개 경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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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전 8시 현재 전국 날씨 ⓒ헤드라인제주
여름 막바지 폭염특보 속에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은 계속해서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3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내륙 일부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한 햇살의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전했다.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0~3.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한편 일본 주변에서 동시에 이동 중인 태풍 3개 중 제11호 태풍 '곤파스(KOMPASU)'는 소멸됐으나, 제9호 태풍 '민들레(MINDULLE)'는 일본 삿포로 지역을 향해 북상 중이고 제10호 태풍 '라이언록(LIONROCK)' 일본 남쪽 해상으로 남하 중이다.

모두 우리나라에 직접적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제10호 태풍은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에서 남쪽으로 이동 중으로, 25일 오전 9시에는 오키나와 동쪽 390km 부근 해상까지 남하할 것으로 전망됐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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