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노무현재단, 제주서 광복절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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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노무현재단, 제주서 광복절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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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제주지부와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제주벤처마루 앞 마당에서 '2016 광복 71주년 8.15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제주도내 70여 개 학교에서 진행됐던 '찾아가는 독립운동 사진 전시'의 연속 사업으로, 8.15에 대한 제주도내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제주도민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한림고 주세연 학생의 판소리 '사랑가'를 시작으로 제주도내 18개 초.중.고등학생 60여 명이 한 달 동안 준비한 플래시몹, 조성진 밴드의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시청 어울림 마당에서는 해설과 함께하는 '2016 광복 71주년 8.15 기념 사진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송승호 민족문제연구소 제주지부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도민 뿐 아니라 제주도민 모든 분들에게 그 의미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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