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9일 제주도와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면서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낮에 구름 많고,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낮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5~30mm.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점차 높게 일겠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