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주도 북부(제주시권)과 동부지역에 폭염경보가, 제주 남부(서귀포시권)와 서부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28일)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오겠으나, 제주도와 경상도는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무더위 속에 낮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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