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하던 열대저압부에서 변질된 온대저기압의 영향으로 소강상태에 있던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돼 북상을 시작하면서, 오늘(12일)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예고됐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에서 중부지방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 12일 전국이 흐리고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누적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중부지방은 5~40mm로 예상되나 곳에 따라 시간당 20mm 이상의 국지적 호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먼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도 앞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