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폭염특보, 열대야...푹푹 찌는 불볕더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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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폭염특보, 열대야...푹푹 찌는 불볕더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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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날씨 ⓒ헤드라인제주
폭염특보가 내려진 제주도에 사흘째 열대야와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7일)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면서 비가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전했다.

제주도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밤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의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0~3.0m로 제주도 남쪽먼바다에서 점차 높게 일겠다.

한펴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이 북상 중인 가운데,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먼바다에서 대만쪽을 향해 이동 중이다.

이 태풍은 8일 대만을 관통하고, 9일 중국 상하이 남남서쪽 약 360km 지점 육상에 상륙한 후 북동쪽 방향 해상을 따라 북상하면서 10일에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까지 접근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따라 11일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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