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5일 오전 9시를 기해 제주도 북부지역(제주시권)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에는 일 최고일지수가 32도에서 40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4일 오후 3시35분 낮 최고기온이 올해들어 가장 높은 34도를 기록했다.
현재 제주도는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고온다습한 공기가 다량으로 유입되면서 한밤 중에도 28도까지 오르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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