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장맛비 '내렸다가 그쳤다가'...'31도' 후텁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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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장맛비 '내렸다가 그쳤다가'...'31도' 후텁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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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4일)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그러나 제주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들고 종일 흐릴 것으로 내다봤다.

잦은 비와 흐린 날씨 속에서도 제주도는 주말을 기점으로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ㄷ.

제주도의 4일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점차 낮게 일겠다.

이번주 주간예보를 보면 목요일인 7일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겠고, 8일부터 9일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일요일인 10일 전국적으로 한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3일 괌 남쪽 약 530km 해상에서 발생한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이 북상 중인 가운데, 이 태풍은 6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90km 해상까지 북상하고, 이 후 대만을 거쳐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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