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기압 1002헥토파스칼(hPa)에 초속 18~21m의 약한 크기의 소형급인 이 태풍은 이동하는 과정에서 중형급으로 세력이 발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태풍은 6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90km 해상까지 북상하고, 이 후 대만을 거쳐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이나, 기상청은 태풍의 이동경로가 유동적이어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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