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콘텐츠 공모전인 '가상현실 오픈콜(VR Open Call)' 개최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최근 상용화된 HTC 바이브를 비롯해 삼성 기어 VR, 오큘러스 리프트 등 다양한 VR기기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시각 및 동작 인식을 포괄하는 다채로운 가상현실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층 VR 전시 공간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HTC 바이브 및 오큘러스 리프트를 중심으로 한 일반 체험이 확장 운영되며, 3층 오픈수장고에서는 오후 2시 마다 선착순 5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HTC 바이브 심층 체험 '스닉프리뷰(Sneak Preview)'가 열린다.
특별 체험 전시 이벤트 기간 동안 다양한 온-오프라인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박물관 2층 복도에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가상현실'과 '브이알'을 시제로 한 'N행시 콘테스트'가 열린다.
또 VR 체험에 대한 생생한 느낌을 사진에 담아 넥슨컴퓨터박물관 페이스북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특별 기념품을 제공하는 'VR 체험 포토제닉' 행사도 진행된다.
넥슨컴퓨터박물관 페이스북에서는 초성이 'ㅂㅇㅇ(브이알)'인 지인을 초대할 경우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페이스북 태깅(Tagging)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 관장은 "VR콘텐츠 공모전인 '가상현실 오픈콜(Open Call)'과 함께, VR에 대한 관심을 넘어 VR을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곧 다가올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