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제주 들녘은 화창한 날씨 속에 고사리가 쑥쑥 자라나면서 고사리 채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내일(15일)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16일에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오후부터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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