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13일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30mm.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또 몽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점차 남하해 13일 우리나라 상공을 통과하면서 그 중 일부가 비에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어 '황사 비'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1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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